강진, 프로젝트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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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의 지역관광 추진 조직인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11월14일까지 사의재 저잣거리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를 공연한다.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로 기획한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는 '정약용 선생이 해박한 지식과 인생을 배우고 간 그 곳, 강진이 좋소'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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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까지 매주 토·일 사의재 저잣거리 공연
-지역민 배우 구성, 12개 캐릭터 재현 꼭지 구성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로 기획한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는 ‘정약용 선생이 해박한 지식과 인생을 배우고 간 그 곳, 강진이 좋소’라는 문장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제목이다.
마당극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30분간 진행한다. 12개의 캐릭터 재현 꼭지로 구성했고, 마당극 배우들은 모두 강진군민들로 구성했다. 사의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약용의 유배생활을 해학과 교훈으로 풀어내고 있다.
다산은 과세에 허덕이면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게 되고 거처하는 초라한 골방을 사(생각), 모(용모), 언(말), 동(행동) 등 4가지를 바로 하는 곳이란 의미의 ‘사의재’라고 이름을 지은 뒤 학문에 정진하며 후학들을 양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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