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SK머티리얼즈 분할계획서·합병계약서 승인에 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이 SK머티리얼즈 분할계획서 및 합병계약서 승인에 찬성했다.
수탁위는 '찬성' 결정을 내면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분할계획의 취지 및 목적 등을 종합 검토했을 때, 지배구조 개선 등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합병 목적 및 비율, 합병 후 지분율 변화 등을 고려해 찬성 결정을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국민연금이 SK머티리얼즈 분할계획서 및 합병계약서 승인에 찬성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26일 위원회를 열고, 오는 29일 SK머티리얼즈의 임시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수탁위는 ‘찬성’ 결정을 내면서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 분할계획의 취지 및 목적 등을 종합 검토했을 때, 지배구조 개선 등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일부 위원들은 주주가치 훼손 우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합병 목적 및 비율, 합병 후 지분율 변화 등을 고려해 찬성 결정을 내렸다.
다만, 의사결정 마감일 기준 주가가 주식매수예정가액보다 높은 경우를 조건으로 찬성하고, 그 외에는 주식매수청구권 확보를 위해 기권하기로 결정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연금, 9월 한 달간 온라인 청렴누리문화제 개최
- 국민연금 창립 34주년 맞아 김용진 이사장 "ESG 신경영 도약 원년” 선언
- "망분리 개선 긍정적, 정책 실효성·기업지원 부족"...보안 B학점
- 리밸런싱 한창 SK에 쏠린 눈…"군살빼고 탄탄하게"
- 궁지 몰린 애플의 반격...가격 내리고 빗장 푼다
-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넘어 AI 파츠 플랫폼으로 확장"
- "국제질서 쫓던 韓, 최첨단 AI 영역서 글로벌 어젠다 제시"
- 반도체 장비 톱5, 1분기 매출↑...AI·중국 비중 확대
- SK하이닉스 "HBM3E 수율 80% 근접"…업계 예상 뛰어넘어
- "MZ세대는 게임처럼 살아...조직은 즉각적인 반응·보상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