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 대표, 책임 통감 사과.. "통신 장애 보상안 마련하겠다"

양진원 기자 2021. 10. 26.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현모 KT 대표가 지난 25일 KT 통신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구 대표는 26일 "10월2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인터넷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속하게 보상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구 대표는 "이번 사고를 유무선 네트워크 통신망 전반을 면밀히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현모 KT 대표가 지난 25일 발생한 KT 통신망 마비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은 지난 9월7일 서울 서초구 KT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구 대표의 모습. /사진=뉴스1
구현모 KT 대표가 지난 25일 KT 통신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구 대표는 26일 "10월2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인터넷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조속하게 보상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 원인에 관해선 "인터넷 장애 초기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하여 외부에서 유입된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하였으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신 설비 교체작업 중 발생한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가 원인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의 원인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KT CEO로서 KT를 믿고 서비스를 사용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장애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대표는 "이번 사고를 유무선 네트워크 통신망 전반을 면밀히 살피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이렇게 예쁜데"… 97년생 치어리더, 은퇴한다고?
"안 입은 줄"… 클라라, 야외에서 '깜짝'
"민낯에 안경 써도 예뻐"… '김우빈♥' 신민아 근황
'日 재벌과 결혼' 김영아… 150평 도쿄집 거주?
김구라 아들 "지인, 백신 맞고 사망" 발언→통편집?
"도회적인 세련美"… 지수, 뭘 입어도 심쿵 미모
'부상투혼' 뷔, 거듭 사과… "더 멋있게 돌아올게요"
"얼마나 잘 생겼길래"… 이연희 남편 애칭은?
"배꼽이 예쁘네"… 설현, 소파에 누워서 '헉'
흑인 비하 립싱크?… 에스파 지젤, 무슨 일이야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