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브라이턴 이금민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영국에서 뛰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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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금민(27·브라이턴)이 영국 공영방송 BBC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금민이 브라이턴의 믿음에 보답했다"며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BBC는 "이금민이 처음 영국에 왔을 때 혼자 살아본 적도 없었고 영어도 못했다"며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면서 이금민은 더 성장했다. 축구 경기력도 발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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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이금민(27·브라이턴)이 영국 공영방송 BBC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국 BBC는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금민이 브라이턴의 믿음에 보답했다"며 그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금민은 2019년 8월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맨체스터 시티와 2년 계약을 맺었고, 올 8월 브라이턴 & 호브알비온으로 완전 이적했다.
BBC는 "이금민이 처음 영국에 왔을 때 혼자 살아본 적도 없었고 영어도 못했다"며 "완전히 다른 세상에서 살면서 이금민은 더 성장했다. 축구 경기력도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금민은 BBC를 통해 영국에서의 생활을 돌아봤다.
그는 "2019년 프랑스 월드컵을 마치고 처음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제안이 왔을 때 놀랍기도 했고, 여러 감정이 교차했다"면서 "한국을 떠나야 한다는 우려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쁨이 공존했다"고 말했다.

맨시티에서 기대만큼 활약이 부족했던 이금민은 브라이턴에 온 뒤 자신감이 커졌다. 사령탑의 믿음 속에 몸 상태가 나아졌고, 출전 시간이 늘면서 기량도 발전했다.
이금민은 2020-21시즌 임대생 신분으로 브라이턴에서 18경기 3골을 기록했으며 2021-22시즌은 4경기에 나와 2골을 넣는 등 팀의 주축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이금민은 "새로운 훈련 시설도 마음에 들고, 동료들과 함께 연습하는 것이 즐겁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금민은 WSL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동료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금민과 함께 지소연(첼시), 조소현(토트넘) 등 국가대표 3인방이 현재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처음 영국에 와서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힘들기도 했지만 내가 더 나은 사람이자 선수가 될 수 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WSL 각 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모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더 많은 한국선수들이 뛸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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