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상에서 잠수 작업하던 30대 선원 실종

한지은 2021. 10. 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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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7시 11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망와도 동방 0.18㎞ 해상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30대 선원 A씨가 실종됐다.

3t급 잠수기어선 선원인 A씨는 오전 7시께 작업을 마치고 출수 신호를 보냈으나 배 위에서 출수하는 줄을 끌어당겼을 때 사라진 상태였다.

사고 지점은 수심 23m로, 당시 해상 상황은 초속 4∼6m, 파고 0.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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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 나선 창원해경 [창원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26일 오전 7시 11분께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망와도 동방 0.18㎞ 해상에서 잠수 작업을 하던 30대 선원 A씨가 실종됐다.

3t급 잠수기어선 선원인 A씨는 오전 7시께 작업을 마치고 출수 신호를 보냈으나 배 위에서 출수하는 줄을 끌어당겼을 때 사라진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헬기,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하고 해군, 소방, 관공선, 민간구조선 협조를 받아 수색 작업에 나섰다.

사고 지점은 수심 23m로, 당시 해상 상황은 초속 4∼6m, 파고 0.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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