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금천구 대도연립 재건축 시공사 선정

신연수 2021. 10.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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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이번달 서울과 충북 진천에서 주택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이달 충북 진천 이월 공동주택 신축사업도 수주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주택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주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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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신축 이어 연달아 수주


금호건설이 이번달 서울과 충북 진천에서 주택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 시흥동 983의13 일대 약 729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총 199가구 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16억원이다.

단지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로 구성됐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금산초, 시흥중, 금천고 등이 있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석수역과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안산시 한양대역을 시작으로 시흥과 광명을 거쳐 서울 여의도역까지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석수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약 8분만에 갈 수 있다.

금호건설은 이달 충북 진천 이월 공동주택 신축사업도 수주했다. 이 사업은 충북 진천군 이월면 송림리 451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 378가구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 685억원 규모로, 오는 12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좋은 입지에 양질의 주택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수주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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