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한·미 대학 함께 하는 'e스포츠 친선 교류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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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국과 미국의 대학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이 열린다.
26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부산시와 주한미국대사관 등에서 후원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승인하는 '2021 한-미 대학교 오버워치 e스포츠 교류전'이 11월 9일과 11일 열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이 행사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활동으로 한국과 미국 대학교 간 친선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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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한국과 미국의 대학들이 참여하는 e스포츠 친선 교류전이 열린다.
26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부산시와 주한미국대사관 등에서 후원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공식 승인하는 ‘2021 한-미 대학교 오버워치 e스포츠 교류전’이 11월 9일과 11일 열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이 행사는 건전한 e스포츠 문화 활동으로 한국과 미국 대학교 간 친선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부산e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을 거점으로 청소년과 아마추어 선수에게 국제 e스포츠 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기도 하다.
두 나라에서 8개씩, 모두 16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11월 9일 16강ㆍ8강 예선전(온라인)을 하고 11월 11일 브레나에서 4강전ㆍ결승전을 펼친다.
4강전과 결승전은 한국어와 영어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한국어 중계는 브레나 공식 유튜브 및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고, 영어 중계는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유튜브에서 송출한다.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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