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으며 기념촬영했다.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10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또 에몬스는 '2021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2021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가정용가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웰빙기능의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국내 생산 가구를 전면 친환경 E0등급 자재로 교체해 품질력도 높였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는 에몬스는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하며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노현관 에몬스 부장은 “이번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