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KAIST와 공동으로 고객 투자 행동 분석 진행

2021. 10. 26.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KAIST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고객 투자성향 연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와 KAIST는 고객 35만 명의 5년간 주식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투자성향을 진단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는 KAIST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고객 투자성향 연구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와 KAIST는 고객 35만 명의 5년간 주식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투자성향을 진단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고객 투자성향 연구는 투자자 자신의 현재 또는 과거의 결정을 계속 유지하려는 현상 유지편향, 자신의 정보의 정확성과 정보 해석 능력을 지나치게 확신하는 자기과신편향 등 다양한 유형의 투자 행동과 투자자들의 성향 변화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투자자의 초개인화에 맞춘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보호 제도 확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 카드, 보험 분야의 데이터와 결합해 마이데이터 차별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 디지털 전략본부 옥형석 본부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금융투자 분야에서 행동경제학 이론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동을 설명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연구 책임자 KAIST 경영공학부 박광우 교수는 “투자자의 투자성향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행동경제학에서 제시된 다양한 투자행태가설을 검증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구의 학술적인 의의를 밝혔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출처:신한금융투자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