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 시·구의원들, 이재명 후보 승리 원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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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은 26일 시청 앞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원팀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민주적 경선 과정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그동안 경선 과정에 함께 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로지 민주 정부 재창출이라는 대의를 위해 원팀으로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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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은 26일 시청 앞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원팀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민주적 경선 과정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며 "그동안 경선 과정에 함께 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로지 민주 정부 재창출이라는 대의를 위해 원팀으로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정권 재창출의 대장정에 돌입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닦아놓은 미래를 위해 대전환의 토대 위에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제4기 민주정부를 세우는데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은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팬데민 전환 등 거대한 전환의 기대에 놓여있다"며 "이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어낼 책임이 민주당에게 있다. 민주당 4기 정부가 이 일을 해결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 국민의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고, 보편 복지국가를 완성하겠다"며 "성장의 이익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원들은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의 팀으로 결집해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결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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