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한 덴마크 대사 면담

2021. 10. 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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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한 덴마크 대사와 양자면담

 

- 극지 연구협력 등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 논의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월 26일(화) 오후 6시 5분 부산에서 아이너 옌센(Einar H.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와 양자면담을 가진다.

 

이번 면담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해양포럼(’21.10.26~28) 계기*, 우리나라와 덴마크 간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 주한 덴마크 대사는 기조세션 토론자로 참여 예정

 

  양국은 기후변화에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적 노력이 배가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토대로 극지 연구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심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덴마크는 북극연안국이자 한국의 주요 북극 협력 파트너로 양국은 그간 북극이사회*, ?북극해 공해 비규제어업 방지협정(`21.6 발효)?** 등에 함께 참여하는 등 극지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해왔다.

 

* 북극 내 현안 논의를 위한 북극권 8개국(미국?러시아?캐나다?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아이슬란드) 간 국제포럼, 우리나라는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 중(’13.5월~)

 

** 북극해 공해지역(북극해 전체 18% 차지)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북극 연안 5개국(미?러?캐?덴?놀)과 어업 가능 5개국(한?중?일?EU?아이슬란드) 체결(’17)

 

  문 장관은 “이번 면담을 통해 극지연구 등 해양분야에서의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를 함께 선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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