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불주먹' 김지연, 2022년 첫 주자 예약.. 내년 1월 4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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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에서 활약 중인 국내 유일 여성 파이터 김지연(31)이 2022년 코리안 파이터의 출발을 알린다.
김지연은 오는 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70에서 폴리아나 보텔로(32, 브라질)와 맞대결을 펼친다.
2017년 UFC에 데뷔한 김지연은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김지연의 상대 보텔로는 UFC에서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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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UFC에서 활약 중인 국내 유일 여성 파이터 김지연(31)이 2022년 코리안 파이터의 출발을 알린다.
김지연은 오는 1월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70에서 폴리아나 보텔로(32, 브라질)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프란시스 은가누(35, 카메룬)와 시릴 가네(32, 프랑스)의 헤비급 타이틀전이다.
2022년 UFC 코리안 파이터 첫 출격 소식이다. UFC 4승에 도전하는 ‘불주먹’ 김지연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2017년 UFC에 데뷔한 김지연은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월 복귀전에 나선 김지연은 '파이트 오브 나이트'에 선정되는 경기를 펼쳤지만 몰리 맥칸에 판정패했다.
경기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이른 시일 내 회복하고 전장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던 김지연은 빠르게 복귀전 날짜를 잡았다.
김지연의 상대 보텔로는 UFC에서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 출신의 보텔로 역시 승수 쌓기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옥타곤에 입성한 보텔로는 펄 곤잘레스, 곤도 슈리, 로렌 머피 상대로 승리를 끌어냈지만 지난 5월 루아나 캐롤리나 상대로 2연패를 기록해 승리가 절실하다.
한편 이 대회 메인이벤트에서는 헤비급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가 잠정 챔피언 시릴 가네 상대로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
챔피언 은가누가 무결점 기록을 자랑하는 가네에게 첫 패배를 안길 수 있을지 오는 1월 22일(현지시간) 온라인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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