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다했다".. LG생건, 3Q 영업익 3423억원(상보)

한영선 기자 2021. 10. 26.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 34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뷰티(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한 1조267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2154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치디비(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54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636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 34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뷰티(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한 1조267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215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비중이 가장 큰 뷰티 사업은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매출 기회손실이 가장 큰 사업이었으나 럭셔리 화장품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에이치디비(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54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6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급증했던 위생용품 수요로 인한 역기저 효과와 가파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웠지만 ‘히말라야핑크솔트’, ‘피지오겔’, ‘자연퐁’ 등 주요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4,437억원,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632억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쇼크, 주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러 악재로 인해 경영환경 악화가 불가피했다"며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4분기에 진행될 대규모 글로벌 쇼핑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심화된 수출입 물류 대란으로 일부 매출 기회손실이 발생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럭셔리 화장품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3분기 누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한 1조2105억원,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1712억원을 달성했다.
[머니S 주요뉴스]
"넘치는 볼륨감"… 미스 인터콘티넨탈 2위의 위엄
"아슬아슬 비키니 "… 서동주, 글래머 끝판왕이네
김선호 측 "디스패치 보도, 드릴 말씀 없다"
비대면 수업하는데 성관계 소리가… 학교 '발칵'
"41.3kg인데 볼륨감이?"… 현아, 수영복 자태
조민아, 자가면역질환→ 1년 시한부 선고?
"충분히 힘들어했다"…김선호 인터뷰 재조명
효민, 깜찍 섹시 시크!… 미니스커트 찐이네
권민아 친언니 갈등→ 3주 만에 올린 SNS 게시물?
최지우, 딸바보 인증… "신애라도 귀엽다고"

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