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이 다했다".. LG생건, 3Q 영업익 3423억원(상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 34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뷰티(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한 1조267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2154억원을 기록했다.
'에이치디비(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54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636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이 올해 3분기 34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뷰티(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한 1조267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2154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사업 비중이 가장 큰 뷰티 사업은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매출 기회손실이 가장 큰 사업이었으나 럭셔리 화장품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에이치디비(생활용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54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6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급증했던 위생용품 수요로 인한 역기저 효과와 가파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이 어려웠지만 ‘히말라야핑크솔트’, ‘피지오겔’, ‘자연퐁’ 등 주요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매출 성장을 이뤘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의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한 4,437억원, 영업이익은 0.1% 증가한 632억원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델타 변이의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쇼크, 주요 원자재 가격 인상 등 여러 악재로 인해 경영환경 악화가 불가피했다"며 "중국의 광군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등 4분기에 진행될 대규모 글로벌 쇼핑 행사를 앞둔 시점에서 심화된 수출입 물류 대란으로 일부 매출 기회손실이 발생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지만, 럭셔리 화장품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말했다.
☞ "넘치는 볼륨감"… 미스 인터콘티넨탈 2위의 위엄
☞ "아슬아슬 비키니 "… 서동주, 글래머 끝판왕이네
☞ 김선호 측 "디스패치 보도, 드릴 말씀 없다"
☞ 비대면 수업하는데 성관계 소리가… 학교 '발칵'
☞ "41.3kg인데 볼륨감이?"… 현아, 수영복 자태
☞ 조민아, 자가면역질환→ 1년 시한부 선고?
☞ "충분히 힘들어했다"…김선호 인터뷰 재조명
☞ 효민, 깜찍 섹시 시크!… 미니스커트 찐이네
☞ 권민아 친언니 갈등→ 3주 만에 올린 SNS 게시물?
☞ 최지우, 딸바보 인증… "신애라도 귀엽다고"
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