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말기' 김철민 고통 호소.."죽을 만큼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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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4)이 고통을 호소했다.
가수 활동도 겸해 대학로에서 거리공연도 활발히 했으나 2019년 8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8월 김철민은 "폐암4기 투병 생활한 지 2년이 조금 지났다. 현재 몸 상태는 항암치료는 더이상 할 수가 없다. 온몸으로 암세포가 퍼져있는 상태"라면서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끝까지 버티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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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말기 투병 중인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54)이 고통을 호소했다.
김철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는 짧은 글을 올려 말기암의 고통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요” “절대 놓지 말아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로 얼굴을 알렸다. 가수 활동도 겸해 대학로에서 거리공연도 활발히 했으나 2019년 8월 폐암 말기 선고를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지난 8월 김철민은 “폐암4기 투병 생활한 지 2년이 조금 지났다. 현재 몸 상태는 항암치료는 더이상 할 수가 없다. 온몸으로 암세포가 퍼져있는 상태”라면서도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끝까지 버티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폐암 치료 목적으로 한때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며 통증이 크게 줄었다고 주장했으나 부작용으로 복용을 중단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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