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 20도 안팎 기온 '쑥'..큰 일교차 계속
[앵커]
쾌청한 날씨 속에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연일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아침에는 으슬으슬 쌀쌀하더니 낮이 되고 나서 기온이 쑥 오르고 있습니다.
외투를 걸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따스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과 달리 낮에는 기온이 쑥 오르고 있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아침과 낮의 기온이 서울은 10도 이상 차이가 나겠고 또 일부 내륙으로는 20도 가까이도 벌어지고 있는 만큼 체온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외투 속에 낮에는 쉽게 벗을 수 있는 카디건 착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한낮에 서울은 19도, 대구와 광주 20도, 부산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따사로운 가을볕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중부지방으로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주 쾌청한 하늘 속에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단풍도 점점 물들고 있습니다.
대구 팔공산에 이어서 남부 곳곳으로도 단풍이 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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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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