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보디자인, 테슬라 시총 1조달러 돌파.. 지분가치 부각

테슬라 주가가 상승하면서 테슬라 지분을 보유한 국보디자인이 강세다 

26일 오후 1시34분 국보디자인은 전거래일대비 6400원(29.91%)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장보다 12.66% 급등한 1024.86달러로 장을 마쳤다. 테슬라 시가총액은 1조100억달러(1183조원)까지 치솟았다.

시총 1조달러는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모회사 알파벳만 보유한 기록으로 빅테크 기업의 상징으로 간주돼왔다.

국보디자인은 테슬라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애플과 아마존, BYD 등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지분가치만 현재 시총을 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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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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