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공연 정보, 국립극장 '별별스테이지'서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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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별별스테이지'는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이 기존에 공연 관련 소장 자료 제공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공연예술 디지털아카이브 홈페이지'를 이용자와의 쌍방향 소통 강화에 초점을 맞춰 전면 개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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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디지털아카이브' 전면 개편
공연예술 관계자·관객 쌍방향 소통 강화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공연예술 종합서비스 플랫폼 ‘별별스테이지’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별별스테이지’에서는 기존 공연 자료 검색·열람 서비스 외에 △공연예술인 등록 및 본인 이력 관리 △오디션 정보 등록·조회 △공연예술잡지 열람 △국내 공연예술단체·공연장 관련 통계 자료 검색·열람 등이 가능하다.
국립극장 측은 “역사적 자료 기반의 아카이브 기능은 물론, 공연예술 관계자와 관객 등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지향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주목할 기능은 창작자·실연자·스태프·연구자 등 공연예술 관계자라면 누구나 본인의 프로필을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작품 정보 중심으로 이뤄졌던 국내 공연예술 아카이브의 범주를 인물 정보까지 확대해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별별스테이지’는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자료 검색 및 열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예술인 등록이나 공연·행사·오디션 정보 등록, 자유게시판 등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별도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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