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금손 마케터의 경험·노하우을 담다..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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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이새가 이달의 비즈니스 추천 도서로 황인선 저자의 신간 도서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을 소개했다.
황인선 저자가 출간한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도서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마케팅의 정의와 함께 역사에 길이 남는 아이디어 등을 전달하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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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황인선은 KT&G에서 마케팅 기획부장과 브랜드 부장, 미래팀장 등 요직을 거치며 문화마케팅과 상상 콘텐츠 장르를 개척한 장본인이다. 서울혁신센터장을 역임한 뒤로,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황인선 저자가 출간한 ‘빅샷, 황인선의 마케팅 ALL’ 도서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마케팅의 정의와 함께 역사에 길이 남는 아이디어 등을 전달하며 시작한다. 이어서 SNS와 컬처노믹스의 시대에서 주요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문화마케팅과 커뮤니티 전략에 관한 개념과 사례를 소개하면서도, 마케터들이 빠지기 쉬운 실무적 함정을 차근차근 짚고 넘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황 저자는 “상당수의 마케팅 책은 여성들의 지갑을 터는 방법만 가르치고, 여성들 입장이 되어 보라는 주문은 하지 않는다”며 “마케팅은 무엇보다 사랑에서 온다. 육아법 이전에 중요한 것은 아이에 대한 엄마의 사랑일 것이다. 엄마는 가슴에 아이 머리를 안고 아이 소리를 들으려 한다. 그래서 교감과 감정이입이 된다. 아이디어는 이처럼 사고해야 한다”고 전한다.
또한 그의 도서에서 “영업은 제품을 파는 것이고, 마케팅은 마음을 사는 것”이라고 선언적으로 밝히며 “무릇 마음을 사려면 제품의 자리에 고객을 놓고, 기술의 자리에 욕구를 놓고, ‘나’의 자리에 ‘너’를 놓아야 한다. 이것이 10년 전부터 주장해온 나의 마케팅 정의”라고 본질적 가치를 소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변화혁신실장을 역임한 석종훈 퓨처플레이 파트너는 황인선 저자의 출간 소식에 “한국은 마케팅 30년사에서 이제 의미 있는 책 한 권을 얻었다”며 “주목할 만한 것은 앞으로의 마케팅 키워드를 빅샷(Big Shot)으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그간 변화와 혁신을 지원해온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에도 이런 빅샷 마케팅은 매우 필요하다”며 축사를 보냈다.
또한 코카콜라와 LG전자, KT의 중역을 거쳐 대전마케팅공사를 이끌고 있는 고경곤 대표는 “일곱 번만 읽는다면 비전을 터득하게 될 것”이라고 극찬하며 “마케팅의 도천지장법을 아는 황인선 저자가 마케팅의 진법을 논하고 있는 만큼, 비즈니스맨은 물론 공공부문 종사자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필독서”라고 전했다.
한편, 황 저자는 미래를 운영할 마케터들에게 권고하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신뢰 ▲컬처 미 ▲빅샷 ▲이입 ▲ESG 시대의 지속감수성을 선정하면서 도서출판 이새와 직장인 커뮤니티 청년마케터에서 과거 30년간의 한국 마케팅 역사를 재정리하고 미래로 가는 마케팅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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