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포토]새 옷 갈아입는 영랑생가

황태종 2021. 10. 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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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에 위치한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252호)에서 새로 만든 이엉으로 안채 지붕을 이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를 갔을 때 처음 머물렀던 조선시대 주막집인 사의재(四宜齋), 영랑 김윤식의 시적 동반자이며 시문학파 시인으로 활동한 김현구 시인의 생가에서도 이엉 잇기 작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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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252호)에서 새로 만든 이엉으로 안채 지붕을 이는 작업이 한창이다.사진=강진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강진=황태종 기자】전남 강진군 강진읍 탑동마을에 위치한 영랑 김윤식 생가(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252호)에서 새로 만든 이엉으로 안채 지붕을 이는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가을 추수가 끝나고 매년 교체되는 초가이엉은 긴 볏짚을 계약재배로 확보하고 사라져가는 이엉 잇기 전통 기술을 보전·양성하는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진행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를 갔을 때 처음 머물렀던 조선시대 주막집인 사의재(四宜齋), 영랑 김윤식의 시적 동반자이며 시문학파 시인으로 활동한 김현구 시인의 생가에서도 이엉 잇기 작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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