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64만명 늘었다..근로자 중 38.4%

보도국 2021. 10. 26. 13: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지난해보다 64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근로 형태별로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 규모는 806만6,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38.4%로, 1년 전에 비해 2.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정규직 근로자 수는 9만4,000명 줄었습니다.

60대 이상 비정규직이 27만 명 늘어 연령대별로 가장 많이 늘었고,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업의 증가폭이 두드러졌습니다.

한편, 정부의 비정규직 사회보장 강화에 따라 고용보험 등 사회보험 가입률은 1년 전보다 늘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