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맨유에 요구한 연봉..토트넘 때보다 높다

홍의택 2021. 10. 2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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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구체적 액수를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유력 후보군은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이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맨유 측에 1,000만 파운드(약 160억 원) 연봉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은 시즌 도중 새로운 팀을 맡길 꺼린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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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홍의택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구체적 액수를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내부는 쉬이 정리되지 않고 있다. 일단 보드진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 힘을 실어줬다. 지난여름만 해도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에 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까지 성사했다.

하지만 이후 행보가 썩 만족스럽지 않다.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으로 처진 이들은 매주 부침을 겪고 있다. 더욱이 최근 치른 리버풀전에서 0-5로 참패하는 등 자존심에 큰 상처도 입었다. 이에 구단 수뇌부 사이에서도 경질 카드를 꺼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분위기다.

유력 후보군은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이다. 지난 2016년부터 두 시즌간 첼시 사령탑으로 정규리그 우승, FA컵 우승 업적을 세우며 리그 적응에는 큰 무리가 없을 거란 평가다. 이후 인터 밀란 감독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점령한 뒤 또 다른 팀을 찾고 있는 중이다.

영국 '미러'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맨유 측에 1,000만 파운드(약 160억 원) 연봉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여름 토트넘 홋스퍼 측에 요구한 연간 850만 파운드(약 136억 원)보다 높은 액수다.

콘테 감독은 시즌 도중 새로운 팀을 맡길 꺼린다는 후문. 단, 맨유행은 본인에게도 특별한 기회가 되리라고 판단해 예외 사례로 남으리란 게 매체 설명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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