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는 PSG서 고립됐다"..앙리,포체티노 전술에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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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뛴 '아스널 전설' 티에리 앙리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던졌다.
지난여름 PSG에 입단한 메시가 지난 25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 포함 리그앙 4경기에 출전해 1골도 만들지 못한 원인이 전술에 있다고 앙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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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과거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뛴 '아스널 전설' 티에리 앙리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의 전술에 의문을 던졌다.
지난여름 PSG에 입단한 메시가 지난 25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전 포함 리그앙 4경기에 출전해 1골도 만들지 못한 원인이 전술에 있다고 앙리는 분석했다.
앙리는 0대0 무승부로 끝난 마르세유전을 마치고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통해 "메시는 고립됐다. 공을 받는 횟수가 적다"고 말했다.
앙리는 "메시가 슬퍼보인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고립됐다는 얘기다. 메시를 우측이 아닌 가운데에 세우는 편이 더 나아보인다. 중앙에 섰을 때 메시는 템포를 맞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마르세유전에서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공격수로 나섰다. 네이마르가 2선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가 좌측 공격수 그리고 음바페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메시는 PSG 선수 중 가장 많은 4개의 슛과 가장 많은 2개의 유효슛을 기록하는 등 때때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였지만, PSG가 기대하는 골을 터뜨리는 데 실패했다.
앙리는 2007~2010년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3년간 호흡을 맞췄다. 메시가 어떤 환경에 놓였을 때 기량을 폭발하는지를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앙리는 "메시가 우측에서 어떠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PSG가 전술적 관점에서 정확히 어떠한 디테일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갸웃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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