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복선전철 하양역 신축역사로 이전

임호범 2021. 10. 26. 12: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27일부터 대구선 복선전철 구간에 운영 중인 기존 하양역을 신설 하양역으로 이전해 영업에 들어간다.

하양역 신설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일환이다.

신설 하양역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역사로 건축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현대식 역사로 탈바꿈한 신축 하양역사 운영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27일부터 대구선 복선전철 구간에 운영 중인 기존 하양역을 신설 하양역으로 이전해 영업에 들어간다. 

하양역 신설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사업의 일환이다.

철도공단은 대구시로부터 수탁받아 사업비 133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1933㎡ 규모로 2019년에 착공했다. 

신설 하양역은 태양광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역사로 건축했다.

승강장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동선을 단축해 이용 편의를 향상했고, 장애인 전용 화장실과 수유공간 설치 등 고객 편의시설도 한층 개선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현대식 역사로 탈바꿈한 신축 하양역사 운영으로 철도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