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디토 뮤직과 손잡고 NFT 서비스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는 디토 뮤직과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디토 뮤직은 자사가 운영하는 음악 저작권 기반 NFT 서비스 '오퓰러스'와 라인의 NFT마켓을 통합해 더 많은 NF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인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으로 디토 뮤직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라인테크플러스는 디토 뮤직과 블록체인 기반 대체 불가능 토큰(NFT) 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디토 뮤직은 자사가 운영하는 음악 저작권 기반 NFT 서비스 ‘오퓰러스’와 라인의 NFT마켓을 통합해 더 많은 NFT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국 리버풀에 본사를 둔 디토 뮤직은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을 포함한 160개 이상의 디지털 스토어에 음원을 배포하고 있다.
라인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라인의 NFT 시장 및 토큰 이코노미 확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인은 블록체인 관련 사업 및 암호 자산 담당 일본 자회사인 LVC를 통해 NFT 마켓 베타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라인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플랫폼(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으로 디토 뮤직의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도 지원하기로 했다.
리 파슨스 디토 뮤직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들로 음악 산업과 NFT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석 라인테크플러스 대표는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NFT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 질문에 ‘묵묵부답’
- '노태우 사망' 딸 노소영 "소뇌위축증 앓는 父, 소통 안 되면 울상"
- 새치기하며 "미국인이 왕"…'오징어게임' 배우, 갑질 논란
- 심석희 문자 누가 유출했나…경찰, 조재범 누나 집 압수수색
- "20분째 성관계 생중계"…낯뜨거운 대학 비대면 수업 '발칵'
- '대장동 설계 뿌리' 정영학만 유독 왜…플리바게닝 남용 논란
- 내년 주담대 ‘반토막’…“서민 주거사다리 걷어찼다”
- ‘이재명 공개 지지’ 김어준 논란에 오세훈, TBS 예산 삭감 검토
- 홍준표 "김종인에 연락 안해…왜 거짓말?" 尹캠프 주장 반박
- 황무성 녹취록에…조응천 "'1급 이상 나가라' 하면 집에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