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4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1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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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우리나라 고진영이 4개월 만에 세계 1위에 다시 등극했습니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약 2년간 세계 1위를 지키다가 미국의 넬리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지난 24일 부산에서 끝난 미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넉 달 만에 다시 세계 1위를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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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우리나라 고진영이 4개월 만에 세계 1위에 다시 등극했습니다.
고진영은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습니다.
고진영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약 2년간 세계 1위를 지키다가 미국의 넬리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지난 24일 부산에서 끝난 미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넉 달 만에 다시 세계 1위를 되찾았습니다.
2019년 4월에 처음 세계 1위가 됐던 고진영은 지금까지 총 113주간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는 158주간 세계 1위를 지킨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래 세계 1위를 유지한 기록입니다.
코다가 2위로 한 계단 내려가운데, 박인비와 김세영이 3위와 4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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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망한 축구천재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하기 위해 그가 몸담았던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가 친선전을 치릅니다.
두 구단은 올해 12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마라도나컵'을 열어 친선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25일 예순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를 기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으로 꼽히는 마라도나는 1980년대 바르셀로나와 보카 주니어스에서 간판 스타로 활약한 바 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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