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천변길 근린공원에 '왕벚나무 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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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는 행암동 인근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에 왕벚나무 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양쪽에 총 길이 800m 가량의 왕벚나무 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남구는 내달 13일까지 3주간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왕벚나무 식재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이곳에 심는 왕벚나무는 높이 1.2m에 직경 6㎝ 가량의 묘목 86그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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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행암동 인근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에 왕벚나무 길을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그늘과 휴식이 있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천변길 근린공원은 대촌천 수계에 위치해 있으며 산책로 그늘목 공사가 진행되는 장소는 효천2지구 입구인 신효천마을 뒤쪽부터 효천초등학교 앞까지 약 400m 구간이다.
남구는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양쪽에 총 길이 800m 가량의 왕벚나무 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왕벚나무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데다 잎이 무성해 여름철 녹음수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남구는 내달 13일까지 3주간 천변길 근린공원 산책로 주변에 왕벚나무 식재를 마무리할 방침이며, 이곳에 심는 왕벚나무는 높이 1.2m에 직경 6㎝ 가량의 묘목 86그루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봄에 만개한 벚꽃 풍경을 제공하고, 여름철에는 그늘 쉼터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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