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재명, 靑 회동..50분간 차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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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입니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 외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배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과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을 포함해 대선 정국에서의 핵심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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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 후보가 지난 10일 민주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16일 만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지층 결속을 위한 이 후보의 행보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회동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전 10시 57분부터 11시 47분까지 50분간 차담으로 진행됐습니다.
문 대통령과 이 후보 외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배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문 대통령과 이 후보가 '대장동 의혹'을 포함해 대선 정국에서의 핵심 이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지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다만 청와대에서는 회동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유권해석을 받았다"며 선거와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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