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76주년' 국립중앙도서관, 유공자 시상·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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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6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협력세미나를 개최하고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43명의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고안하고 교과 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 만덕중 임가희 교사,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한 한성대 학술정보관, 청구기호 라벨에 초소형 QR 코드를 인쇄해 장서관리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한림성심대 한빛도서관이 장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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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개관 76주년을 맞아 26일 오후 협력세미나를 개최하고 도서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43명의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개관 76주년을 맞이한 2021년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소장 장서 1300만권을 달성한 해다. 이날 개관 76주년 주요 행사로 초기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매일매일 작성한 업무기록인 '사서부일지'를 발굴 해제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한다.
올해 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힘쓴 개인 및 단체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비롯해 총 6개 부문 43명에 대해 시상한다.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부문에서는 5개의 문체부 장관 표창과 10개의 도서관 관장 표창이 수여된다.
개인 부문에서는 총 5개의 표창이 수여되며 부산시립시민도서관 조은진 사서 등 2명이 장관표창을 받는다. 조은진 사서는 지역출판사-지역서점-공공도서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창작 및 독서문화 조성에 헌신해왔다.
단체 부문에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0개 기관이 수상한다. 장관표창을 받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민·관 협력을 통한 12~16세 이용자들을 위한 도서관 운영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됐다.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 부문에서는 3개의 장관상과 5개의 관장상이 수여된다. 학교도서관 사서교사가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고안하고 교과 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한 만덕중 임가희 교사,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를 구축한 한성대 학술정보관, 청구기호 라벨에 초소형 QR 코드를 인쇄해 장서관리의 경제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한림성심대 한빛도서관이 장관상에 선정됐다.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부문에서는 대국민 온라인참고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장관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 '오픈액세스코리아(OAK) 유공자', '국민참여기자단 캐릭터 공모전' 등에서도 각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과 더불어 'MZ세대를 잡아라-5가지 MZ트렌드 키워드' 주제 정은우 대학내일 기획혁신센터장의 특별 강연, 지역서점-출판사-공공도서관 협력사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의 환경 관련 협력 수업 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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