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에코폴리스대학 신설..환경전도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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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주부에코폴리스를 꾸준히 양성하고 환경전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에코폴리스대학을 개설해 25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입학식에서 "시민이 환경 문제에 지속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려면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에코폴리스대학 출신이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내 지역에, 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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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주부에코폴리스를 꾸준히 양성하고 환경전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에코폴리스대학을 개설해 25일 입학식을 개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입학식에서 “시민이 환경 문제에 지속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려면 다양한 접근법이 필요하다”며 “에코폴리스대학 출신이 단순한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내 지역에, 내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시너지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주부에코폴리스는 현재 남양주 곳곳에서 300여명이 올해 6월말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소통 활동, 무단투기지역 신고 등을 통해 환경의식 개선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주부에코폴리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10일까지 주부에코폴리스를 대상으로 에코폴리스대학 교육생을 모집했다. 에코폴리스대학은 25일 교육을 개강해 오는 11월24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환경을 배우다-느끼다-함께 가다(Sense)’를 주제로 삼아 △제로웨이스트 미니멀 라이프 △업사이클링 △영화로 보는 환경인문학 △사진촬영기법 △SNS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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