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일대 준주거지역에..855세대 주상복합 만든다

2021. 10. 26.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일대 준주거지역에 855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 10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길음동 524-87 일대 신길음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길음구역은 지하철4호선 길음역 북동측 삼양로와 동소문로에 인접한 준주거지역으로, 이번에 주거비율을 90%까지 완화해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주택공급을 대폭 늘리도록 계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일대 준주거지역에 855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 10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길음동 524-87 일대 신길음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길음구역은 지하철4호선 길음역 북동측 삼양로와 동소문로에 인접한 준주거지역으로, 이번에 주거비율을 90%까지 완화해 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주택공급을 대폭 늘리도록 계획했다.

저층부에는 연면적 1만7000㎡ 규모의 판매시설 등 비주거기능을 배치하고, 상층부는 공동주택 855세대가 들어선다. 공동주택 855세대 중 211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사회적 혼합배치 및 다양한 주거수요를 고려해 소형평형(60㎡이하)과 중형평형(84㎡·38세대)를 포함시켰다.

김은희 기자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