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민주영화제 30일 개막..페루·세네갈 영화 감상 기회

이정훈 2021. 10.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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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를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리좀, 노마드, 트랜스, 코스모폴리트'다.

수평적 확산이 속성인 민주주의를 세계적 확산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서익진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설명했다.

11월 7일 영화제 마지막 날 폐막작은 세네갈 영화 '나피의 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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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까지 52편 상영..개막작 페루 영화 '우추라하이의 기억'
제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 포스터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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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와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제3회 창원국제민주영화제를 오는 30일부터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1월 7일까지 예술영화 전용관 '씨네아트 리좀'·창동시민극장에서 영화 상영을, 성산아트홀·갤러리리좀에서 전시회를, 갤러리리좀·창동시민극장에서 강연을 한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리좀, 노마드, 트랜스, 코스모폴리트'다.

수평적 확산이 속성인 민주주의를 세계적 확산으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서익진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설명했다.

올해 영화제는 영화 52편을 상영한다.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은 남미 페루, 아프리카 세내갈 영화를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개막작은 페루 영화 '우추라하이의 기억'이다.

1980년대 페루의 내전 당시 작은 마을 우추라하이에서 벌어진 범죄를 소재로 내전의 어두운 부분을 들춰내는 영화다.

11월 7일 영화제 마지막 날 폐막작은 세네갈 영화 '나피의 아버지'다.

세네갈 북부의 작은 마을에서 두 형제가 자녀의 결혼 문제로 벌이는 말다툼을 소재로 한 영화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오징어 게임, 기생충, BTS가 대표하는 한류의 문명사적 의미를 강연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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