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금융감독원, '금융·산업·자연' 주제 국제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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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금융감독원과 26일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캠퍼스 ECC 이삼봉홀에서 '금융·산업·자연'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엔(UN) 산하 국제기구, 해외감독당국, 금융회사 등의 참여 속에 기후변화가 금융과 산업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선진 사례와 금융감독원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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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이화여대는 금융감독원과 26일 오전 9시 서울 서대문구 캠퍼스 ECC 이삼봉홀에서 '금융·산업·자연'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유엔(UN) 산하 국제기구, 해외감독당국, 금융회사 등의 참여 속에 기후변화가 금융과 산업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선진 사례와 금융감독원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이화여대·금융감독원 유튜브에서 중계된다.
이브 조셉 마이크로소프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부문 총괄은 기조연설하고 필립 반호프 ING은행 한국대표, 크리스 페인트 영란은행 국장, 알라 코우다지에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선임연구원 등이 발표를 맡았다.
이날 오후 1시부터는 '그린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청년들의 녹색분야 진출 지원을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 삼성생명, KB금융그룹, ING은행, SK이노베이션 등 에너지·금융·디지털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한다.
이어 제3회 인공지능(AI) 챌린지 대회가 치러진다. 예산을 통과한 10개 팀이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를 종합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한다.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은 "ESG는 세계적으로 가장 핵심이 되는 화두로 산업계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핵심적인 전략이자 가치가 됐다"며 "학문적 소양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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