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온라인 명품 거래 '쑥', 올해 560만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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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온라인 구매가 익숙한 MZ세대가 명품에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발표한 '주요 명품 모바일 앱 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사용자가 가장 많은 명품 앱은 '트렌비'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주요 명품 거래 앱 4사의 총 사용자는 560만452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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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명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고, 온라인 구매가 익숙한 MZ세대가 명품에 지갑을 열기 때문이다.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발표한 '주요 명품 모바일 앱 시장 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사용자가 가장 많은 명품 앱은 '트렌비'로 나타났다. 지난달 34만8229명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발란 27만316명, 머스트잇 20만2433명, 오케이몰 19만1027명 순이었다. 월별 사용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체 역시 트렌비였다. 트렌비는 올 1월 10만2130명보다 240% 늘었고 발란과 머스트잇이 각각 232%, 107% 증가했다. 오케이몰의 경우 9.8% 늘어난 데 그쳤다.
연간 증가 폭은 발란이 가장 컸다. 발란은 지난해 10월 2만9167명에 비해 약 10배 증가했다. 트렌비와 머스트잇도 각각 3배, 2배가량 늘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주요 명품 거래 앱 4사의 총 사용자는 560만4522명이었다. 가장 많은 앱은 오케이몰로, 169만5458명이 방문했다. 뒤를 이어 발란(151만2564명), 트렌비(137만7102명), 머스트잇(101만0308명) 순이었다. 분석 기간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이며, 일 평균 4000만 모바일 기기의 20억건 데이터(안드로이드, iOS 통합 데이터 기준)를 AI알고리즘에 기반을 두고 분석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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