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지역 기업 학생 '주·산·학 글로컬 페스티벌'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선문대학교가 29일까지 아산캠퍼스에서 ‘2021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선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선문대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 대학혁신지원 사업단, 미래자동차특성화 사업단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진행한다.

행사 기간 ▲이순신 창업 포럼 ▲건학 49주년 기념식 ▲2021년 기술사업화 정보 교류 세미나 ▲글로벌 마케팅 프로젝트 ▲2021 SMU 아너스 멤버 어워드 ▲충남강소기업CEO 아카데미 ▲미래자동차 정책 포럼 ▲주·산·학 지역혁신포럼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포럼 ▲청년 리빙랩 해커톤 본선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2019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문대가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의 주요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볼 수 있다.

25일 ‘이순신 창업 포럼’은 우리나라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이순신 리더십'을 스타트업과 연결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육성하고 있는 우수한 창업가들이 소통하고 지역 브랜드를 보유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을 위한 것이다.

김종해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던 시기를 극복하고 지역과 기업 그리고 학생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산학협력을 주도해 ‘글로컬 선도대학’의 선도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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