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후원 '3대3 농구 프로리그', 아프리카 우승으로 막 내려

임재형 2021. 10.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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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가 후원하는 3대3 농구 대회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에서 아프리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아프리카는 컴투스가 후원하는 3대3 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국제농구연맹(FIBA)에 공식 등록된 국내 최초 3대3농구 프로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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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공.

[OSEN=임재형 기자] 컴투스가 후원하는 3대3 농구 대회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에서 아프리카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아프리카는 컴투스가 후원하는 3대3 농구 프로리그 ‘컴투스 코리아 3X3 프리미어리그 2021’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플레이오프는 지난 5월 3일 고양스타필드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의 경쟁을 펼친 6개 팀이 최종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예상을 깬 이변의 연속 끝에 아프리카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정규리그 5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무대에 오른 아프리카는 상위팀들을 상대로 총 3경기를 치르는 험난한 토너먼트 과정을 거치며 챔피언의 자리에 등극했다. 정규리그 1, 2위팀 한솔레미콘과 한울건설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각각 5점 차 이상의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출신의 센터 노승준과 KBL 무대에서 활약하며 올 시즌 팀에 합류한 김정년의 완벽한 공수 호흡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선사했다.

우승을 차지한 아프리카엔 상금 1200만 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가 주어졌다. 더불어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컴투스MVP’에는 아프리카의 에이스 김정년이 차지했다. 김정년은 매 경기 정교한 외곽슛과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까지 겸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MVP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는 국제농구연맹(FIBA)에 공식 등록된 국내 최초 3대3농구 프로리그다. 컴투스가 3대3 농구의 저변 확대와 국내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 3대3농구연맹’과 손잡고 3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컴투스는 3대3 농구 외에도 스포츠 및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ESG플러스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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