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테이크아웃 메뉴 패키지 친환경 소재로 교체

이비슬 기자 2021. 10.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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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판매하는 제품 포장용기와 커트러리(수저·포크·나이프 등)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제품 수요가 높아진 만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용기와 커트러리 도입을 결정했다"며 "최근에는 많은 고객사가 구내식당 친환경 활동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친환경 용기뿐 아니라 친환경 식단과 잔반 줄이기와 같은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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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 '플라스틱 사용 제로' 목표
친환경 포장용기에 담은 아워홈 인더박스(아워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아워홈은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판매하는 제품 포장용기와 커트러리(수저·포크·나이프 등)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뚜껑을 사용했던 샐러드 제품과 면·밥 도시락 플라스틱 용기는 친환경 펄프 용기로 바뀐다. 새로 도입한 펄프 용기는 폴리에틸렌(PE) 코팅을 하지 않아 분리수거가 쉽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자연친화 원료로 만들어 사용 후 폐기 시 자연분해할 수 있다. 테이크아웃 메뉴에 제공하는 커트러리도 PLA(생분해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제품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워홈은 이번 친환경 소재 교체와 함께 매장 내 취식 고객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 및 사내 카페 텀블러 사용하기 캠페인을 펼치며 '플라스틱 사용 제로'를 달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소재 교체는 테이크아웃 제품 판매량이 높은 주요 대규모 구내식당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제품 수요가 높아진 만큼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용기와 커트러리 도입을 결정했다"며 "최근에는 많은 고객사가 구내식당 친환경 활동에 대해 공감하고 있어 친환경 용기뿐 아니라 친환경 식단과 잔반 줄이기와 같은 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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