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오투' 누적 다운로드 6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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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간편투자앱 O2(오투:오늘의 투자)가 출시 4개월만에 누적다운로드 60만을 돌파했다.
실제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가 20∼30대의 MZ세대이며, 93%가 잔고 1000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를 위한 맞춤 앱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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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간편투자앱 O2(오투:오늘의 투자)가 출시 4개월만에 누적다운로드 60만을 돌파했다.
오투는 편리한 UI(User Interface)와 ‘바로투자’, ‘팔기’ 등 쉽고 직관적인 용어를 사용해 초보 투자자가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투린이(투자+어린이)들의 투자길라잡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가 20∼30대의 MZ세대이며, 93%가 잔고 1000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투자자를 위한 맞춤 앱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 간결하게 구현 해 둔 첫 화면에 있다. ‘내자산 모두 보기’, ‘오늘의 주식’, ‘오투데이’, ‘추천상품’으로 구성된 첫 화면 ‘MY’는 투자자가 본인이 원하는 데로 메뉴의 순서와 위치를 바꿔서 사용 할 수 있는 편집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개인화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오투가 다른 간편투자앱과 차별화되는 부분은 오투 하나로 대부분의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일부 간편투자앱은 해외주식 투자 불가, ETF매매 불가, 펀드 거래 불가 등 제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반해 ‘오투’는 자금이체부터 국내주식, ETF, 해외주식, ELS, 채권, 펀드, 공모주 청약까지 기본적인 투자와 관련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미 기자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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