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건 싫어요" 간편 MTS에 카카오페이 청약 5만건 몰렸다

정인지 기자 입력 2021. 10. 26. 11:21 수정 2021. 10.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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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간편투자앱 오늘의 투자(O2, 이하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이 8만7000명을 기록했다.

여타 증권사들의 간편투자앱의 경우 주식투자로 기능을 압축한 경우가 많지만 오투에서는 공모주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ETF(상장지수펀드), 펀드·ELS(주가연계증권) 가입 등 기존 MTS에서 다뤘던 상품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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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삼성증권의 간편투자앱 오늘의 투자(O2, 이하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이 8만7000명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는 오투를 통해 첫날에만 5만명이 몰리는 등 2030세대의 주식시장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간편투자앱 수요도 높아지고 있고 있다.

2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오투는 출시 4개월만에 누적다운로드수 60만1000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오투를 사용하는 투자자 중 57%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다. 계좌를 개설한지 1년 미만인 고객이 67.4%, 잔고 1000만원 미만의 소액투자자가 93%에 달하는 등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주린이'들의 이용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투는 기존 삼성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 엠팝(mPOP)의 대비 메뉴를 6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인 것이다. 각종 증권용어도 초보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매수, 매도 등 어려운 표현 대신 바로투자, 팔기 등의 직관적인 용어로 바꿨다.

여타 증권사들의 간편투자앱의 경우 주식투자로 기능을 압축한 경우가 많지만 오투에서는 공모주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ETF(상장지수펀드), 펀드·ELS(주가연계증권) 가입 등 기존 MTS에서 다뤘던 상품 대부분을 이용할 수 있다. 오투는 특히 주린이들의 관심이 높은 공모주 청약이 눈에 띌 수 있게 메뉴 상단에 위치시키고 있다.

삼성증권 측은 "간편투자앱에서 대부분의 상품이 거래 가능하다보니 최근 이용고객 대상 설문에서는 고객 중 23%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증권투자앱에서 오투로 완전히 옮겨왔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오투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메뉴는 '오늘의 주식'과 '추천상품'이다.

'오늘의 주식'에서는 AI(인공지능)이 투자자의 주식거래 패턴을 분석해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주식, 수익률 상위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비슷한 연령대와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가 투자하고 있는 주식 등 정보를 제공한다.

'추천상품'은 테마·트렌드에 맞춰 펀드 등을 추천한다. 최근 3개월간 오투가 추천한 펀드의 수익률은 0.9%로 전체 공모 펀드 대비 2%P포인트 높았다. 투자자들이 선택한 대표적인 펀드는 삼성언택트코리아, AB미국그로스, KTB공모주하이일드, 키움글로벌구독경제, 삼성중국본토중소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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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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