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 12억원으로 증액

나연준 기자 2021. 10. 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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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증액됐다.

KPGA는 26일 "오는 11월 4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기존보다 총상금 2억원 증액된 12억원 규모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전까지 올 시즌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3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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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증액됐다.

KPGA는 26일 "오는 11월 4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기존보다 총상금 2억원 증액된 12억원 규모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전까지 올 시즌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3개였다. 최종전 상금 증액으로 아직 향방이 가려지지 않은 상금왕, 대상 등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대회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우승자 맞히기' 등 다양한 응원 이멘트가 펼쳐진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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