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기관 'ESG 착한여행' 캠페인 봇물

입력 2021. 10.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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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전세계적으로 자연생태여행, 지속가능성, 저탄소여행, 건강안전여행이 핵심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전국의 관광기관들이 친환경 여행 체계를 실행하고 있다.

26일 관광분야 민관에 따르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기관협의회(간사기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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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선도·조정자役 15곳 동참
플로깅·비치코밍·에코트래킹 등 활동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6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일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통영 연대도’탄소 없는 여행 비치코밍 현장
제주 환경정화여행
한국관광공사의 친환경 기획여행, ‘불편한여행, 쓰담달리기’

20개월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전세계적으로 자연생태여행, 지속가능성, 저탄소여행, 건강안전여행이 핵심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에서도 한국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전국의 관광기관들이 친환경 여행 체계를 실행하고 있다.

26일 관광분야 민관에 따르면, 15개 기관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기관협의회(간사기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분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 추진중이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선도자·조정자 역을 맡은 이 캠페인은 여행자와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유도에 초점을 둬 플로깅(쓰레기 줍기+조깅),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 에코 트레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미 상반기부터 통영 연대도 ‘탄소 없는 여행’ 비치코밍을 실행중이며, 여행자들이 여행 중 쓰레기를 줍는 ‘불편한 여행-쓰담(쓰레기담고) 달리기’ 캠페인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국내 최초로 에너지 자급자족을 실현한 ‘에코 아일랜드 연대도(통영시 산양읍 소재)의 ’통영에코파크‘에서 1박 2일간 진행되는 비치코밍 투어는 24시간의 체류기간 중 화석연료, 일회용품 사용, 재활용불가 쓰레기 배출 등 ’세가지 안하기‘를 실천하며 청정·무공해 섬인 연대도에서의 탄소 없는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협의회는 연대도 처럼 친환경 여행 콘텐츠, 관광벤처와 협업한 친환경 여행상품 개발하고, ’관광분야 친환경 경영 공동결의안‘을 UN 등 국제사회에도 전달할 방침이다.

▶제주, 부산=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저탄소여행 사전참가자 100명을 모집해 ’시민 참여형 저탄소 여행+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부산 친환경 주간‘의 첫 시작으로 부산관광공사·부산교통공사·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광안리 SUP ZONE에서 진행했다.

요즘 제주에 ’봉그깅‘ 트립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제주가 세계적인 친환경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봉그다는 모으다, 줍다는 뜻이고 여기에 조깅을 더해 청소하며 여행하는 것을 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도민, 관광객 참여형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관광공사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마을 웰니스 클러스터 내 숙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관광객들이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웰컴키트를 무료로 체험하고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운동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제주의 호텔들은 1회용품 없애기를 점진적으로 실행중이다.

환경활동가들의 모임인 디프다 제주는 해안 쓰레기 청소여행 중이다. 최근 제주세계유산축전 온&온에어 진행과정에서 ’디파다 제주‘팀은 세계적인 우리 가수 소향과 제주 해안 청소여행을 함께 해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제주관광공사는 KT와함께 첨단기술을 활용한 ’탄소 없는 섬, 제주‘ 만들기 업무협약도 맺었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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