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앞둔 휴스턴, 에이스 맥컬러스 주니어 출전 불발.."실망스러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드시리즈를 앞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오른쪽 팔뚝 부상을 입은 에이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의 월드시리즈 출전이 결국 무산됐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월드시리즈 출전이 무산돼 실망스럽지만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월드시리즈를 앞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대형 악재가 발생했다. 오른쪽 팔뚝 부상을 입은 에이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의 월드시리즈 출전이 결국 무산됐다.
MLB.com은 26일(한국시간) "맥컬러스 주니어가 월드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공식화됐다. 그가 회복하기까지는 적어도 6~8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정규 시즌 휴스턴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8경기에 선발 등판해 13승5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활약도 뛰어났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2경기에서 10⅔이닝을 던지며 1승 평균자책점 0.84로 역투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13일)에서 오른쪽 팔뚝 통증을 느꼈고 끝내 챔피언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팀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며 맥컬러스 주니어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아직 공을 던질 수 있는 단계까지 회복하지 못했다.
맥컬러스 주니어는 "(월드시리즈 출전이 무산돼 실망스럽지만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2021 메이저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월드시리즈는 27일(한국시간)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시작된다. 1차전 선발로 휴스턴은 프람버 발데스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찰리 모튼을 각각 내세운다.
yjr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민정 "난 시술 안 해 모르지만 성형의사 金여사 동행? 실밥 뽑기용"
- "공무원인 줄 알았는데 술집 종업원?"…결혼 전제 14년 사귄 여친 살해
- 1박 2일에 198만원 '애인 대행'…"고객 중엔 의사 변호사도"
- 이준석 "싸가지 없다? 노무현도 그런 말 들었다…홍준표 감각 살아 있더라"
- "엄마 남친이랑 성관계 하고 용돈 벌어"…미성년 딸에 강요한 친모
- 최준희, 뉴욕 한복판서 연인과 입맞춤 "크리스마스 선물" [N샷]
- 이민정, 이병헌 닮은 만 9세 아들 '폭풍 성장' 근황 공개 "든든"
- '13남매 장녀' 남보라 "자녀 계획? 건강 허락한다면 넷까지 낳고파"
- 서태지, '아빠' 근황 공개 "딸 만 10세 곧 사춘기 올 듯…혼자 문닫고 들어가"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류성재와 행복한 크리스마스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