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프씨, 주요 고객 다변화로 올해 매출 33%↑..내년도 좋다"-교보

정혜윤 기자 2021. 10. 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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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6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430억원, 영업이익도 33% 늘어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기초 화장품 소재로 계절적 성수기는 4분기이며 완제품 매출은 분기가 거듭될수록 성장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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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6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엔에프씨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430억원, 영업이익도 33% 늘어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2년 화장품 소재 업체로 설립된 엔에프씨는 2018년 완제품 사업에도 진출했다. 현재 엔에프씨 매출비중은 소재 약 70%, 완제품 약 30%를 차지한다.

주요 소재는 보습제 원료(세라마이드)이며 물에 잘 녹아 흡수력을 높여주는 소재와 유화제(피코케어)로 물과 기름을 잘 섞이게 하해 피부에 잘 스며들게 하는 소재다. 완제품은 클랜징 밤 위주로 매출이 나온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소재부문 매출성장 동력으로 초기에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만 동사의 소재가 적용됐지만 이후 해당 제품의 라인업 증가 및 다른 제품으로 적용범위가 확대된 점을 꼽았다. 또 기초화장품의 소재로 코로나 등 외부 환경 영향을 받지 않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며 주요 고객과 장기거래를 하고 있어 매출이 축적되는 구조인 것도 장점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 특정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약 50%로 높은 편이지만 글로벌 E사 및 국내 A사 등 신규 고객의 다변화가 진행 중이며 내년 매출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고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완제품 부문도 성장이 예상된다. 고온유동층 다중 충진 기술을 보유해 밤 제형의 제품에 특화돼 세포라 등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소재를 공급하던 약 200여개의 고객사 영업망을 활용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43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기초 화장품 소재로 계절적 성수기는 4분기이며 완제품 매출은 분기가 거듭될수록 성장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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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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