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토로 美 해군장관 28일 방한.."국방부·해군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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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장관이 이번 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델 토로 장관 방한 일정에 대한 질문에 "28일 국방부와 해군본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 토로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을 만나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상황과 한미연합방위태세,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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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장관이 이번 주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델 토로 장관 방한 일정에 대한 질문에 "28일 국방부와 해군본부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델 토로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을 만나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상황과 한미연합방위태세,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올 8월 취임한 델 토로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서 현재 일본을 방문 중이다.
델 토로 장관은 이번 순방에 앞서 미 해군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미 국방부와 해군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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