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플랙스, '배터리 핵심원료' 니켈가격 7년만에 최대 상승 소식에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플랙스가 강세다.
배터리 핵심원료인 니켈가격이 공급감소 우려로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는 소식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니켈가격 상승, 전기차 배터리 모듈 소재 등 우호적인 산업 환경도 동사의 수익성을 증가시킬 전망"이라며 "니켈 가격의 상승은 스테인리스의 판매가격 인상 뿐 아니라 수요 증가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재고 판매에 따른 동사 수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티플랙스가 강세다. 배터리 핵심원료인 니켈가격이 공급감소 우려로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라는 소식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11시 1분 현재 티플렉스는 전일 대비 125원(+3.21%)상승한 4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니켈 3개월물 가격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기준 장 중 t당 2만963달러(약 2467만원)까지 치솟았다가 2만530달러(약 241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4년 5월 13일(2만1200달러) 이후 최고가다.
이같은 니켈 가격 상승 소식에 티플렉스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티플랙스는 1차 금속 가공업체로 2009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원재료를 조달받아 조선, 반도체 등 1500여개 고객사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스테인리스 봉강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력 사업인 봉강, 판재, 선재 이외에 티타늄, 니켈합금 등 희소금속 유통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니켈가격 상승, 전기차 배터리 모듈 소재 등 우호적인 산업 환경도 동사의 수익성을 증가시킬 전망”이라며 “니켈 가격의 상승은 스테인리스의 판매가격 인상 뿐 아니라 수요 증가 요인으로 볼 수 있으며, 재고 판매에 따른 동사 수익률 개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코스닥 #배터리 #니켈 #특징주 #티플랙스 #니켈가격 #배터리핵심원료 #티플렉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