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항공분야 대표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약속

지홍구 2021. 10. 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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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무협약식 참석
손창완 사장 "공항 여객·지역주민 공감 실천 프로그램 마련할 것"
25일 서울 킨텍스에서 열린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무협약식'에 항공분야 대표기관으로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국민 홍보를 진행했다.

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소비·수송·자원순환·흡수원 등 5개 부문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기업은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전국공항 임직원과 공항 이용객, 지역주민 등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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