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온라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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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오는 26~28일 사흘 간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구성된 민간주도-정부 지원 협력체다.
콘퍼런스 참가 업체 중 맥스트는 유일한 상장 기업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증강현실(AR) 원천 기술을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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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오는 26~28일 사흘 간 온라인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는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구성된 민간주도-정부 지원 협력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활동 내용 및 최신 메타버스 산업 현황 공유가 이뤄진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막식 △얼라이언스 중간발표회 △얼라이언스 포럼 △가상 전시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콘퍼런스 참가 업체 중 맥스트는 유일한 상장 기업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증강현실(AR) 원천 기술을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 맥스트는 콘퍼런스에서 맥스트의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VPS(Visual Positioning Service)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VPS란 광범위한 실내외 공간에 대해 3차원 공간 맵을 만들고, 비전 기반 영상 인식을 통해 3차원 공간상에서 모바일 기기의 3차원 위치와 자세를 측위하는 기술이다. 실내에서 사용 가능하고 위치뿐 아니라 자세정보까지 제공한다. 25cm이하의 높은 정확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카메라 영상만을 가지고도 측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GPS나 라이다(Lidar)의 단점을 극복한 기술로 평가된다.
27일 오후 1시 맥스트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주제로 한 'AR 메타버스를 위한 CPND (Contents Platform Network Device)'발표 영상이 콘퍼런스 룸에서 방영되며 강의장에서는 Q&A 세션 또한 예정돼 있다.
메타버스 및 VPS에 관심 있는 참가자는 솔루션, 디바이스존 A15에 위치한 맥스트 부스에서 맥스트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필요시 화상 미팅도 지원된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오픈 콘퍼런스는 바이브테크리얼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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