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WTA 첫 우승..이덕희 기리는 국제주니어테니스 20주년
김경무 2021. 10. 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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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애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가 있다.
이름하여 국제테니스연맹(ITF) 이덕희배 주니어대회.
이덕희 여사는 지난 1981 US오픈 여자단식에서는 16강까지 진출하는 등 한국 테니스의 세계 무대 도전에 선구자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같은 기간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14세부 국제주니어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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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김경무전문기자] 1982년 한국 선수 최초로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애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가 있다. 바로 이덕희(68) 여사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설된 대회 본선이 26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시작됐다. 이름하여 국제테니스연맹(ITF) 이덕희배 주니어대회. 지난해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열리지 않아 올해가 20주년이다.
이덕희 여사는 지난 1981 US오픈 여자단식에서는 16강까지 진출하는 등 한국 테니스의 세계 무대 도전에 선구자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의 뒤를 이어 이형택(45)이 지난 2000년 US오픈 남자단식 16강과 2003년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디다스 인터내셔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배 국제주니어대회에는 2012년 정현, 2014년 정윤성, 2015년 홍성찬, 2018년 박소현 등이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에는 김장준, 박승민, 강나현, 장가을 등 국내 남녀 주니어 상위 랭커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14세부 국제주니어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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