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촌계, 소비부진 '뿔소라' 드라이브 스루 판매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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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뿔소라 소비 촉진을 위해 비대면 소라 판매 행사(드라이브 스루)를 어촌계와 공동으로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수출 감소와 국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5~7일 대평어촌계(해녀공연장 인근)를 시작으로 6일에는 도두어촌계(도두오래물광장 인근), 18일 화순어촌계, 20일 고내어촌계에서 판매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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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뿔소라 소비 촉진을 위해 비대면 소라 판매 행사(드라이브 스루)를 어촌계와 공동으로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일본 수출 감소와 국내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해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5~7일 대평어촌계(해녀공연장 인근)를 시작으로 6일에는 도두어촌계(도두오래물광장 인근), 18일 화순어촌계, 20일 고내어촌계에서 판매행사가 열린다.
판매 가격은 활소라(5kg) 3만원, 자숙소라(500g) 2만5000원, 소라젓갈(500g) 2만5000원, 소라꼬치(4꼬치) 1만원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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