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컵 대신 텀블러..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박영래 기자 2021. 10. 26.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생활실천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전남농협 임직원들은 26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공간 소등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농협,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캠페인 나서
농협전남지역본부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생활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 News1

(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생활실천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

전남농협 임직원들은 26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공간 소등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전남농협은 탄소중립을 위해 지난 4월 '전남농협 임직원 1인1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전개했고, 5월에는 축산농장을 찾아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주변 나무심기 행사도 펼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우리 모두의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