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또 하나의 신성 무세티, 넥스트젠파이널스 출전

정광호 2021. 10. 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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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차세대 스타 야닉 시너(세계 11위) 외 또 하나의 기대주인 19세 로렌조 무세티(세계 67위)가 오는 11월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1세 이하 넥스트젠ATP파이널스에 6번째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시너가 올 시즌 21세 이하 선수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ATP파이널스 출전 가능성을 있어 넥스트젠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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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와 함께 이탈리아 테니스 를 이끌 무세티(사진=GettyimagesKorea)

이탈리아 차세대 스타 야닉 시너(세계 11위) 외 또 하나의 기대주인 19세 로렌조 무세티(세계 67위)가 오는 11월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1세 이하 넥스트젠ATP파이널스에 6번째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올해 초 랭킹 129위로 시즌을 시작한 무세티는 아카풀코오픈(ATP 500), 리옹오픈(ATP 250) 4강, 마이애미오픈(ATP 1000) 3회전 진출, 특히 롤랑가로스 16강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 상대로 보여준 놀라운 활약 등 꾸준한 투어 활약 속에 개인 최고 랭킹 57위를 기록했다. 

시너가 올 시즌 21세 이하 선수 중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ATP파이널스 출전 가능성을 있어 넥스트젠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무세티는 시너를 제외하면 펠릭스 오거-알리아심(캐나다, 12위), 카를로스 알카라즈(스페인, 42위), 세바스찬 코르다(미국, 38위), 젠슨 브룩스비(미국, 59위) 다음으로 활약하고 있다.

넥스트젠ATP파이널스는 2017년 첫 창설 되어 1년 동안 획득한 랭킹 포인트를 비교하여 상위 8명이 출전 자격을 얻는다. 국내 선수로는 정현(한국체대 졸업)이 2017년 대회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당시 37위)를 꺾고 우승했다. 

한편, 무세티 다음으로 브랜든 나카시마(미국, 70위), 지난 2월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오픈(ATP 250)서 깜짝 우승한 후안 마누엘 세룬돌로(아르헨티나, 94위)가 7,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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